으라차차차 우리들의 취업성공이야기

 "나 너 우리 백수가 아니다"  , "7년간의 준비" ,  "희망을 안고  있는 젊음에 감사하며",  "임명장 받던 날"...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도 4전5기의 정신으로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 그들의 눈물겨운 취업성공 이야기 속에는 젊음의 특권인 용기와 희망이 배어있다.

 노동부(장관 임태희)가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종합 사이버홍보관   "으라차차차~ 힘내라 청년아!" (www.work.go.kr/youth/chachacha) 10만명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취업스토리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28일간 진행한 공모전은    정부의 청년고용정책 참여기, 취업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수필· 소설·UCC·사진·웹툰 등 스토리와 이미지 2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되었다.

  그 결과 각 부문별 우수작 1편, 장려작 1편, 가작 5편씩 총 14편의 우수작이 선정 되었다. 수기부문 우수작에는 동덕여자대학교 청년사업단 특기교사로 근무중인 최민경씨의   "Don't give up!" 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계속되는 구직 실패로 상심해 있던 주인공이 진로지도에서 취업지원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서비스인 ‘청년층 뉴스타트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이미지 부문 우수작은 중국 연대시 산동 상무직업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근무하는 장현선씨가 UCC로 제작한  "민간 외교관 한국어 강사를 꿈꾸는 이에게" 가 선정되었다.

위 작품은 취업 반경을 국내가 아닌 해외로 넓혀 새로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주인공이 한국어 강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 강사로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현지 사진과 함께 흥미롭게 엮어냈다. 

 공모전을 주관한 노동부 청년고용대책과 김영중 과장은 “수없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솔직하고 감동적인 수기가 많았다”면서 “수상작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지표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동부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응모작을 모아 사례집을 발간하여 전국 고용지원센터를 비롯하여 대학 취업지원센터, 인턴 운영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문  의:  청년고용대책과  김선재 (02-2110-7181)

발췌 : 잡헌터(http://www.job-hunter.co.kr/)